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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

알프스의 보석, 스위스 융프라우 저 멀리 만년설이 덮인 산을 배경으로 눈앞에는 노란 야생화가 피어 있고, 주변에는 소 떼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꿈처럼 비현실적인 풍경! 우리를 대자연의 품으로 인도하는 스위스 융프라우 지역 여행 기사를 통해서라도 대리 만족을 느껴 보세요. 더보기
마요르카의 바닷가 오늘은 마요르카 바닷가편을 모아봤습니다. 유럽인의 제주도 마요르카. 3년 전부터 신행으로 찜했던 마요르카. 최근 유럽에 거주하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마요르카 여행이 유행이에요. 유행따라 여행가는 그런 느낌 싫은데... 개인 사정상 시기가 겹쳤어요 ㅜㅜ 뮌헨 공항에서 출발, 2시간쯤 지나 마요르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1시간쯤 가야합니다. 비행기와 셔틀버스 안에서는 다들 여행에 들 뜬 분위기였어요~>.< 바다소리, 햇빛, 기분좋은 바람, 살랑살랑 흔들리는 나무들. 게다가 맛있는 호텔 음식들까지ㅜㅜ 마요르카는 사랑입니다. 오른쪽 뷰 왼 쪽 뷰 호텔 앞 바닷가를 따라 산책로가 있어요:) 이번엔 여행 4째 날에 갔던 Cala Llambards 해변입니다. 아까랑 비슷한 스타일의 바닷.. 더보기
세계 최대 워터파크, 독일 “트로피컬아일랜드” ​ 열대 우림과 거대 워터파크가 있는 실내 수영장 "Tropical Islands”에서. ​​실내에 열대 우림이 있어 다양한 동물들도 살고 있어요 !​누워서 찍어주는 사진작가님의 열정ㅋㅋㅋ​거추장스러운 머리좀 묶으려다가 그 모습을 포착한 우리 작가님ㅋㅋ​​여기 커다란 알이 있네> 더보기
이태리 베네치아 2 ​ 베네치아 여행 두번째♥️ ​ 하루종일 “먹고, 배타고, 구경하고” ​​ 아이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부라노 섬. 베네치아 특산품인 레이스 장식품을 직접 생산하는 많은 상점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에요. 베네치아 본섬에서 부라노섬까지는 수상 버스로 1시간정도 걸려요:) ​ 알록달록한 주택에 널려있는 빨래들이 인상적이었어요. ​​​ ​ 베니스에 왔으니 신선한 해산물을 먹어야겠죠? ​ 가리비는 사랑입니다:) ​ ​ 수상버스를 기다리며 사진 한 컷:) ​ 배를 기다릴때마다 사진을 많이 찍어서 이런 사진이 많아요^^ 이건 정류장 앞에서 새우튀김 사먹고 한 컷. ​ 수상버스 안에서💙 ​​ 밤에는 곤돌라 타기^^ ​ 곤돌라가 예쁘게 생겨서 혹해서 탔는데 비싸기만하고 그냥 나룻배 20분 탄 느낌이에요. ​ 그.. 더보기
이태리 베네치아 1 ​ ​ 베네치아 여행♥️ (이태리어로 “베네치아”, 영어로는 “베니스”입니다.) 베네스에 도착하니 저녁이 되었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수상택시를 타고 베니스로 들어옵니다. 베니스 안에서는 운전을 할 수 없으니까요^^ 택시 내부 모습이에요. 너무 신났던 당시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 얼마나 멋지고 신이 나던지.... 배에 올라가 일어서서 소리지르고 난리를 쳤답니다.. 기사님이 위험하다고 자제시키더라구요😂😂 ​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옛날 모습을 거의 보존한 모습이었어요. 최소 몇 백년 이상 되었을 벽지, 기둥, 천장. ​ 욕실 꽃거울을 보니 셀카가 찍고싶어졌어요^^ ​ 호텔에서 쉬었다가 밖으로 나왔습니다.​ 산 마르코 대성당🕌 산 마르코 광장에 있는 대성당이에요... 유럽의 건축물은 언제봐도 화려하.. 더보기
오스트리아 첼암제 ​​​ 오스트리아 첼암제 (Zell am see) 여행♥️ ​ 독일 남부에서 이태리 베네치아로 가는 길에 ​오스트리아 첼암제(Zell am see)에 들를거예요. 이곳에서 제(see)는 바다가 아닌 호수를 뜻합니다. 독일의 도로, 특히 고속도로(아우토반)는 다닐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완벽한 것 같아요:)​ ​3~4시간정도 운전하니 젤암제에 도착했습니다. 연둣빛 알프스 산자락에 구름 그림자가 걸려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신비로웠어요. ​ 오늘 머물 호텔입니다. 유럽사람들은 건물에 꽃장식을 정말 잘해요. 맨 꼭대기층 테라스에서 손을 들고있는 저를 발견했나요? ​ 체크인을 하자마자 식당에 왔습니다 오늘 저녁은 젤암제 강가에 있는 씨 발 (See bar)에서 먹기로 했어요:)🤭 ​ 메뉴 기다리면서 사진찍기v ​.. 더보기
뮌헨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 프랑크푸르트 영사관 다녀오기♥️ 금요일 아침. 하얀 재규어 렌트해서 시속200km로 4시간을 달려 프랑크푸르트 영사관이 문닫기 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어요. 독일의 관공서는 오전에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한국 운전면허증을 독일 운전면허증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렇게까지 해야했답니다😂😂 영사관에서 일이 끝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집니다. 이 때는 유럽이 처음이라 사랑의 자물쇠가 주렁주렁 달린 다리가 흔한 줄 몰랐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