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첼암제 (Zell am see) 여행♥️
독일 남부에서 이태리 베네치아로 가는 길에
오스트리아 첼암제(Zell am see)에 들를거예요.
이곳에서 제(see)는 바다가 아닌 호수를 뜻합니다.
독일의 도로, 특히 고속도로(아우토반)는 다닐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완벽한 것 같아요:)
3~4시간정도 운전하니 젤암제에 도착했습니다.
연둣빛 알프스 산자락에 구름 그림자가 걸려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신비로웠어요.
오늘 머물 호텔입니다.
유럽사람들은 건물에 꽃장식을 정말 잘해요.
맨 꼭대기층 테라스에서 손을 들고있는 저를 발견했나요?
체크인을 하자마자 식당에 왔습니다
오늘 저녁은 젤암제 강가에 있는 씨 발 (See bar)에서 먹기로 했어요:)🤭
메뉴 기다리면서 사진찍기v
저는 화이트와인과 고구마튀김을 좋아합니다. 헤헷^^
배가 부르고나니 기분이 한껏 좋아졌어요♥️
첼암제 호숫가를 따라 기찻길이 있습니다.
산, 강, 도로, 기찻길.
자연과 잘 어우러져 로맨틱 그 자체입니다:)
다음날 아침 호텔 실내수영장에 왔어요.
몇 년 만에 입는 수영복인지... 참 오랜만이라 셀카 한장 남기고^^
수영이 끝나니 라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근처 카페에서 뜨거운 물을 얻어다가 챙겨온 김치라면 컵라면을 먹었어요:)
역시 수영 후엔 라면이 최고👍🏻
평화롭던 알프스산을 넘어 베네치아로 향합니다.
다음엔 베네치아 여행편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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