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여행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거리 초상화 우리나라에도 거리 초상화가 가끔 보이지요? 외국도 마찬가지인가봅니다. 상트 페테브부르크에 기분을 둔 작가 Nikolay Yarakhtin의 사실적인 초상화들입니다. 전 한달 시간을 줘도 못 그릴 것 같은데, 작가는 1시간이면 완성한다고 하네요. 진정한 금손 인정입니다. 더보기
2019 옥토버페스트 : 9/21 ~ 10/6 ​ 옥토버페스트. 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에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2주 동안 열리는 맥주 축제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옥토버페스트(독일어: Oktoberfest →Oktober(10월) + Fest(축제))라고 부르며 10월 맥주축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평소에는 광화문 앞 광장 정도의 널직한 광장이지만 이 축제 기간이 되면, 광장이 통째로(!) 놀이공원+소맥(소시지+맥주) 텐트촌으로 변합니다. 2주 간을 위해 롤러코스터, 자이로드롭 등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웬만한 놀이기구들은 다 들어선다고 보면 됩니다. ​ ​ 옥토버페스트에는 매년 600만명이 찾아오고 있으며, 방문자의 수는 매년 늘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 독일인이 아닌 외국인의 수는 15% 정도에 이르며, 이탈리아, 미국, 일본, 호주인들이 .. 더보기
님펜부르크 궁전 ​독일 뮌헨. 옛 바이에른 왕국의 통치자였던 비텔스바흐 가문의 여름 별궁. 님펜부르크 궁전(Schloss Nymphenburg) ​​ ​​​​​​​​​​ 더보기
마요르카 호캉스편 이번엔 호텔에서 보낸 시간들을 짧게 모아봤어요:) 호텔은 Hipotels Mediterraneo입니다. 성인 호텔이라서 시끄럽게 하는 아이들도 없고 한적했어요~ 가져온 튜브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해서 저 수수깡으로 물놀이 실컷 했네요:) 남편이 저를 애기 옷입히듯이 스티로폼을 여기저기 끼워넣더니 이렇게 만들었어요. 자기가 이렇게 해놓고 웃기다고 큭큭 대면서 사진찍고..ㅜ 수영장 제일 가까운 자리에 자리잡고 브이....^^ 마요르카의 거의 모든 호텔이 밤마다 공연을 해요. 하루는 모히또 한잔 마시며 호텔에서 열리는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밤에 길을 지나다니면 여기저기서 공연하는 소리가 들리니까 다른 호텔은 무슨공연하는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여기까지 너무 짧은 호캉스편이었습니다:) 더보기
마요르카의 바닷가 오늘은 마요르카 바닷가편을 모아봤습니다. 유럽인의 제주도 마요르카. 3년 전부터 신행으로 찜했던 마요르카. 최근 유럽에 거주하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마요르카 여행이 유행이에요. 유행따라 여행가는 그런 느낌 싫은데... 개인 사정상 시기가 겹쳤어요 ㅜㅜ 뮌헨 공항에서 출발, 2시간쯤 지나 마요르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1시간쯤 가야합니다. 비행기와 셔틀버스 안에서는 다들 여행에 들 뜬 분위기였어요~>.< 바다소리, 햇빛, 기분좋은 바람, 살랑살랑 흔들리는 나무들. 게다가 맛있는 호텔 음식들까지ㅜㅜ 마요르카는 사랑입니다. 오른쪽 뷰 왼 쪽 뷰 호텔 앞 바닷가를 따라 산책로가 있어요:) 이번엔 여행 4째 날에 갔던 Cala Llambards 해변입니다. 아까랑 비슷한 스타일의 바닷.. 더보기
세계 최대 워터파크, 독일 “트로피컬아일랜드” ​ 열대 우림과 거대 워터파크가 있는 실내 수영장 "Tropical Islands”에서. ​​실내에 열대 우림이 있어 다양한 동물들도 살고 있어요 !​누워서 찍어주는 사진작가님의 열정ㅋㅋㅋ​거추장스러운 머리좀 묶으려다가 그 모습을 포착한 우리 작가님ㅋㅋ​​여기 커다란 알이 있네> 더보기
독일 호수 바베큐파티에서 만난 백조들 호숫가에서 독일친구들과 바베큐파티를 하다가 다섯마리의 백조 가족을 발견했어요:) 엄마백조, 아빠백조, 아기백조 세마리. 피그닉 온 사람들에게 먹이를 구하는 백조 가족:) 새끼들 먹여살리려고 부모백조가 구걸을 합니다 ㅜㅜ 백조에게 접근중 ㄷㄷ 거대한 부리로 맞으면 아파요 조심해야 합니다. 더보기
이태리 가르다 호수, 시르미오네 이태리 가르다 호수 여행. 늦은 점심에 식당을 찾아 헤매다가 결국 호텔 옆 식당에 왔어요:) 점심메뉴는 문어샐러드와 내가 좋아하는 홍합토마토숩! 호텔에서 30분 운전해서 가르다호수 시르미오네 도착 ! 호수가 바다만큼이나 커서, 호숫가를 따라 30분을 운전해도 반바퀴도 못돌아요. 호수가 너무 크다보니 파도도 세게 칩니다. 석양에 오리들이랑:) 호텔 객실 손님만 출입 가능하다는 식당에 막무가내로 들어왔어요 ㅋㅋ 좋아보여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