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 해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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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아이는 해병이라고 해요.
풍산개, 5살 여자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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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뜰에서 저러고 있어요ㅋㅋ

원래 커다란 개 궁전을 두번이나 지어줬었는데
자꾸 담을 넘어서..
얼마전부터는 25M짜리 목줄로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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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이는 앞마당 뜰에서 이 자리를 가장 좋아해요.
흙이 푹신한 나무그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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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웃는것 같지요??^.^
너무 귀여워서 미국에 데려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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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이는 사냥도 잘해요 !
꿩이나 고라니를 사냥해서
자기만의 비밀장소에 저장해두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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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보이고 앉는다는건, 그 사람을 믿는다는 뜻이래요:)
해병이가 저를 믿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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